

3~4월은 주꾸미의 제철입니다 🐙 이 시기 주꾸미는 알이 꽉 차 있어서 식감과 맛이 최고 상태예요. 수산시장에서 1kg에 만원 내외로 구입할 수 있으니, 지금이 아니면 이 가성비 누리기 어렵습니다.
오늘은 식당에서 먹는 매콤한 주꾸미 볶음을 집에서 그대로 재현하는 레시피를 공유합니다!
🥘 재료 (2인분)
| 주재료 | |
| 주꾸미 500g / 양파 1개 / 양배추 3장 | 대파 1대 / 깻잎 10장 / 청양고추 2개 |
| 양념장 | |
| 고추장 2큰술 / 고춧가루 2큰술 / 간장 1큰술 | 설탕 1큰술 / 다진마늘 1큰술 / 맛술 2큰술 / 참기름 1큰술 / 후추 약간 |
마트에서 손질된 주꾸미를 사면 편해요. 살아있는 걸 샀다면 밀가루나 굵은소금으로 주물러 씻고 2~3회 헹구면 먹물이랑 이물질이 빠집니다.
🔥 양념장 먼저 만들기
볶기 전에 양념장부터 만들어두세요. 고추장, 고춧가루, 간장, 설탕, 다진마늘, 맛술을 한 볼에 섞으면 됩니다. 맛술이 잡내 제거 + 감칠맛의 핵심이니 꼭 넣어주세요!
매운 거 좋아하시면 청양고추 3~4개까지 늘려도 됩니다. 저는 2개가 딱 적당하더라고요 — 얼큰한데 너무 맵지 않은 정도 🌶️
🍳 볶는 순서가 맛을 결정합니다
여기가 제일 중요한 포인트입니다!
① 센 불에 기름 두르고 양파를 1분간 볶기 — 양파 단맛을 먼저 끌어내는 게 핵심이에요.
② 양배추 넣고 양념장 절반 투입 — 야채에 양념이 배도록 1분간 볶아줍니다.
③ 주꾸미 + 나머지 양념장, 센 불에서 2~3분 빠르게! — 주꾸미는 오래 볶으면 질겨져요 ⚠️ 몸이 동그랗게 말리면서 색이 변하면 다 익은 겁니다.
④ 불 끄고 깻잎(손으로 찢어서), 대파, 참기름 넣어 마무리
🍚 같이 먹으면 좋은 것들
흰쌀밥이 진리입니다. 볶음 양념이 밥에 배면 그게 진짜 밥도둑이에요 🤤 소면 삶아서 비벼먹거나, 남은 양념에 밥 볶아먹는 것도 별미고요. 곁들임으로는 시원한 콩나물국이 딱입니다.
❄️ 냉동 보관 팁
넉넉히 사서 손질 후 양념에 재워 지퍼백에 넣으면 냉동 1개월 보관 가능합니다. 먹을 때 해동 안 하고 얼린 채로 바로 팬에 볶으면 돼요. 오히려 수분이 빠지면서 식감이 더 쫄깃해지기도 합니다!
3~4월 지나면 가격이 확 올라가니까, 제철인 지금 넉넉하게 사서 냉동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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